대숲에 일렁이는 바람소리

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국민들은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를 염원하고 있는데 엉뚱한 소리만 해대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 준엄한 심판을 하였습니다. 저희 담양에서도 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모두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저 또한 압도..

남도의 풍광은 다르다. 거기엔 철학이 있고 역사가 있고 문화가 있다. 남도의 산야를 품으며 살아왔던 선인들은 집단지성을 키워나가기 위해 풍치 좋은 곳에, 또는 적절한 곳에 누정을 건축하고 자연을 품으며 서로의 사상과 학문을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왔다. 바로 그러한 곳이 누정문..

대나무축제를 맞이하여 2016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와싱턴 주 린우드 시 니콜라 스미스 시장과 셜리 시의원 등 여러분이 담양을 방문하셨습니다. 5월 2일에는 방문환영식에도 참여하여 담양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오찬을 함께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개막식에도 함께 참여하여 ..